금사면은 지난 12일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사업의 특수시책으로 올해 들어 네 번째 사회단체장과 함께하는 ‘마을별 순회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순회 대청소 마을은 소재지 이포리를 중심으로 금사면 15개리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금사면은 사회단체장이 몸소 모범을 보여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러한 특수시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이번 순회 대청소는 금사면 15개리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과 면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새봄을 맞아 직접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 내 소재지의 주요 도로변, 마을 진입로, 정류장 주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 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전개했다.

금사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겨울철 묵은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우리 동네 쓰레기는 지도자들이 솔선수범으로 수거함으로써 전 주민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섭 금사면장은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 만들기에 언제나 적극적으로 솔선해 주시는 단체장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사면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