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합창단(단장 변용민)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100명의 합창단원과300여명의 관객들 객석을 메운 가운데 제3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힐링가요 ‘걱정말아요 그대’를 중심으로 ‘들장미’, ‘종달새’ 등은 아카펠라로 선보였으며, 솔로 주희원(29,이탈리아 로시니 대학원)양의 부드럽고 고운 ‘켄터키옛집’의 연주는 청중들의 심금을 울렸다.
여주시민합창단은 120명의 단원과 80명의 후원인으로 구성된 아마추어합창단으로 2015년에 결성되어 매주 1회 꾸준히 연습을 해오고 있는 합창단으로, 도자기축제나 시민의날 등 여주의 중요행사에서 문화도시 여주를 빛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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