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욱희 경기도의원(여주1,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은 지난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의녕 원장과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여주한글시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에 참석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원욱희 의원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여주한글시장을 돌며 추석 때 쓰일 과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추석상에 오를 물건들의 시세를 파악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했다.
원욱희 의원은 “여주한글시장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5일장이 서는 역사 깊은 전통시장”이라며 “모두가 재래시장을 찾아 추석명절 장보기를 한다면 그것이 곧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욱희 의원은 올해 이어진 폭염과 집중호우 등 불안정한 기상 여건에 의해 작황이 나빠져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전통시장이 대목인 추석을 앞두고도 웃을 수만은 없는 현재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정부와 경기도의 정책마련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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