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8일 바리스타 양성과정 1기 졸업식과 더불어 8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바리스타 양성과정 2기 입학식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 가남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지난 5월 바리스타 양성과정 1기를 개설해 어르신과 장애인, 자원봉사자 교육생들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복지관 내 청춘카페 노인일자리 자원봉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
5월부터 8월에 이르는 바리스타 양성과정 1기에 참여한 17여명의 교육생 중 2차 실기까지 13명의 교육생들이 합격하는 성과를 선보였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하신 어르신들이 청춘카페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연계 운영할 방안도 모색 중이다”라며 “어르신들이 마음속 젊음을 잃지 않으시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주위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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