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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로타리클럽 김연태 회장 취임

여주로타리클럽 김연태 회장 취임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7.06.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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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행동하는 로타리’ 등 초아의 봉사 목표 설정

김연태 제40대 여주로타리클럽 회장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 로타리 3600지구 여주로타리클럽 제40대 김연태 회장 취임과 제39대 최상운 회장 이임식이 지난 9일 여주대학교 마로니에홀에서 열렸다.

여주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스폰서클럽인 용인로타리클럽 회원 등 로타리안과 원경희 여주시장 등 지역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최상운 이임회장은 회장 재임 중 봉사 활동을 회고하며 “봉사를 통해 이곳에 있는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며 “지난 1년 동안 함께한 정용배 총무님과 임원 여러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태 취임회장은 “제40대 회장에 취임하며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40년 전통의 여주로타리클럽을 어떻게 계승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봉사에 최선을 기울이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연태 회장은 여주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의 목표를 △로타리안 다운 로타리안 △자부심을 갖는 자랑스런 로타리안 △유능한 인재 영입을 통한 회원 증가 △말보다 행동하는 로타리로 설정하고 초아의 봉사 실천에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78년 국제로타리 365지구 클럽으로 창립된 여주로타리클럽은 창립이래 지난 2015년까지 691명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해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 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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