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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자 여주시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입당

김영자 여주시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입당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7.05.08 11:15
  • 수정 2017.05.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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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보수대통합 위한 결단 촉구 외면할 수 없어

 

김영자 여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6일 바른정당 탈당을 선언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로서 여주시의회 의원분포는 자유한국당 3명, 더불어민주당 2명, 바른정당 2명으로 재구성됐다.

김영자 의원은 탈당 선언문을 통해 바른정당이 국민의 기대와 뜻에 따라 보수대통합이라는 결단을 기대했으나 이는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며 빗발치는 지역주민의 보수대단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하는 주민의 뜻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바른정당을 떠나 자유한국당으로 간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바른 보수의 길을 선택한 것은 보수대통합만이 이 나라를 안정과 번영위에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저의 정치적 선택과 의지이기도 하다.”며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특히 어르신 분들의 바른 보수정치 구현을 위한 대통합 결단 촉구 그리고 끊임없는 조언과 질타는 저 자신을 대선 전에 자유한국당으로 가야하는 분명한 당연성을 만들어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시민의 준엄한 의견과 저의 정치적 소신을 다시 한 번 가슴깊이 새기며 시민의 뜻에 따르고 의원의 참된 도리로서 보수통합의 밀알이 되고자 대선을 4일 앞둔 지금 자유한국당으로 가는 길을 선택했다.”며 “이번 결단은 시민의 봉사자로 살고자 하는 저의 평소 약속을 실천하는 길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비장한 저의 결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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