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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속협 ‘남한강 체험환경교육’ 실시

여주시 지속협 ‘남한강 체험환경교육’ 실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7.04.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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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섬 일대서 식생교육 등 자연보존 중요성 강조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한득현)는 4월27일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강천섬 일원에서 강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1명과 함께 ‘남한강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남한강 체험환경교육’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남한강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과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강천섬과 인근 야산 등지에서 멸종위기 2급 식물인 ‘단양쑥부쟁이’ 등 토종 식생을 관찰하고 만져보는 등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현장교육에 앞서, 지난 4월17일 오전11시부터 강천초등학교에서 약 두 시간 동안 남한강을 따라 분포하는 여주시의 식생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현장교육에서 교재로 배운 식물들을 직접 찾아보고, 식물의 특성을 확인해 보는 등의 현장 교육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여주시지속협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환경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지속가능발전의 시작이며, 이런 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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