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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면, 제13회 여주품실문화축제 3만 명 찾으며 ‘성황’

산북면, 제13회 여주품실문화축제 3만 명 찾으며 ‘성황’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7.04.26 09:54
  • 수정 2017.04.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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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산북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여주품실문화축제가 화합의 장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기간 방문객 3만 여명이 참가하며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여주품실문화축제의 저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픈공연과 뮤지컬 공연에 이어 비빔밥 만들어 나누기, 참가자들의 소원을 담은 풍등 날리기 대회, 씨름대회와 품실축제의 대표 행사인 양자산 등반대회 등 봄나들이와 함께 참가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입소문을 증명하듯 경기도 각지에서 모인 등반대회 팀으로 성시를 이룬 양자산 등반대회는 소속팀과 각자의 기량을 겨루는 유쾌한 시간이 됐으며, 제14회 여주품실축제를 기약하며 열띤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 됐다.

서울 강동구에서 가족과 같이 참석했다는 한 방문객은 “정말 뜻 깊은 축제를 이틀 연속 재미있게 즐겼다.”며 “내년에도 지인들과 다시 찾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순 여주품실문화축제 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해 주신 많은 내빈과 방문객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드린다.”며 “역사 깊은 청정지역, 풍요로운 산북에서 타향 아닌 고향의 따듯한 인심과 훈훈한 정을 흠뻑 느낄 수 있던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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