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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종마을 지원사업 3개 마을 선정

여주시, 세종마을 지원사업 3개 마을 선정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7.04.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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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자원 발굴로 지속가능한 소득사업 창출 지원

   
 
 

돈이 돌고 돈을 버는 지역 조성을 위해 여주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 ‘2017년 풍요롭고 활기찬 세종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첫 번째 지원 대상 마을들이 선정됐다.
 

총 8개 마을이 참여해 지난달 30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발표회를 가졌으며, 가남읍 연대리, 점동면 도리, 능서면 신지3리 등 3 마을이 선정됐다.
 

지원 대상 마을로 선정된 가남읍 연대리, 점동면 도리, 능서면 신지3리 등은 앞으로 여주시의 지원을 받아 세종어주 생산 체험 마을 조성 사업, 향약집성방 마을 만들기 사업, 희망찬 말마댕이 협동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주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57일간 참여 마을을 공모했고, 성공한 마을 공동체 및 기업 대표들 위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마을 선정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80%, 발표자들이 상대 발표자에 대해 직접 작성한 발표자 점수 20%를 반영해 총100점 만점으로 순위에 따라 선정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세종마을 만들기 공모는 각 마을 공동체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생하기 위한 것”이라며, “비록 선정되지 못한 마을 공동체라고 할지라도 지금처럼 마을 발전과 소득창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다면 마을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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