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은 지난 17일 영농철을 맞아 영농자재 공급 발대식을 갖고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제공에 나섰다.

특히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신규주택은물론 기존주택에도 올해 2월 5일부터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에 따라 법규준수 및 조합원 안전을 위해 소화기 공급 신청을 받아 1차로 730대를 공급하고 추가로 2차 신청을 받으며 조합원 1인당 1대씩 1만원을 지원한다.

여주농협은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을 위해 각종 영농자재를 신속하게 배달하여 영농일손을 덜어줄 예정이며, 기능성 육묘상자 500원(50%보조), 벼 영양제와 도복방지제는 신청수량과 금액에 따라 최대50%까지 지원된다.

톤백(800kg,1,000kg)은 50%지원하며 유류저장탱크는 2017년 신규 신청자에 우선공급 하고 있으며 모든 구매품 신청기한은 오는 4월말까지로 여주농협 본점과 강천지점, 점봉지점에서 접수받고 있다.

이광수 조합장은 “올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전직원이 합심해 영농자재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실직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