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에서 산북면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구현을 위한 여주시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산북면은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해마다 전원생활을 누리기 위해 자리 잡는 주민이 늘고 있으며,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편의시설 개선에 따라 매년 개발사업도 활발해지고 있다.
 

방영철 산북면장은 “살기 좋은 산북면을 찾아 정착하는 만큼 주소도 여주시로 옮길 수 있도록 인구늘리기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마침 2017년 주민등록 일제 정리가 추진되고 있으니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북면은 산북면 기업인 협의회 및 산북면 지역 관공서에도 협조를 요청하는 등 인구늘리기 사업 동참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