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은호)은 지난 18일 분당제생병원에서 분당제생병원(원장 채병국)과 해외봉사활동 상호협력과 업무분담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과 분당제생병원이 3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기획한 오는 5월 출발예정인 베트남 해외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봉사활동 진행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며, 분당제생병원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을 모집하고 의약품 등을 준비하게 된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저개발 국가의 의료취약 지역과 긴급 재난 지역 주민으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빈민과 저소득계층, 또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위생 교육 등의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