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는 이길수 지부장은 지난 19일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주시 방역현장인 거점소독장소 3개소(월송동, 가남읍, 대신면)를 방문해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길수 지부장은 각 거점소독장소에서 AI 방역 대책 및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진입 차량에 소독을 실시하는 방역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여주시 지역 내 농업인들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사상 최악의 AI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지역 내 농·축협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여주시지부는 자체적으로 AI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지역 내 가남농협(조합장 김지현)은 보유중인 광역살포기를 활용해 금당천, 양화천 등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중이다.
 

또한, 능서농협(조합장 이명호), 북내농협(조합장 이호수)도 보유중인 방역장비를 활용해 지역 내 하천 및 가금류 사육 농가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