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 수영장에서는 오는 2017년 1월 초부터 아쿠아로빅 강습반을 개설한다.
강습은 주3회(월, 수, 금) 오후 1시와 2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총100명(각반 50명)을 모집한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즐기는 에어로빅으로 근육의 긴장 및 이완, 운동의 즐거움, 체력향상과 건강유지를 위한 레크리에이션적 요소가 가미된 레포츠이다.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아쿠아로빅은 균형감각과 근력이 좋아지고 심폐기능이 향상되며 수압을 통한 내장기능 강화 및 소화능력이 증가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물의 저항은 공기보다 약 10배 정도 높아 같은 동작이라도 물속에서는 칼로리 소모가 더 높고, 물의 특성으로 인해 운동효과와 안정성이 뛰어나며, 지상에서 하는 운동에 비해 힘이 덜 들면서 장기간 지속가능 한 장점이 있다.
이석자 관장은 “앞으로 복지관에서는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건강관리 및 건전한 여가문화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설되는 아쿠아로빅 강습은 여주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881~005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