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중고등학교(교장 이상철)와 육군 제3901부대는 지난 12일 청소년들의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강중고등학교 이상철 교장과 교사, 학부모, 동문회 관계자, 제3901부대 대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우호증진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높이고 군인들과 청소년들이 멘토링과 축제 등 행사 협조 등 다양한 우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능동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다짐했다.
남덕진 대대장은 “대대 창립 이래 교육기관과 처음으로 자매결연하게 되는 영광스러운 날로 양 기관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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