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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도 규제개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선정

여주, 도 규제개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선정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2.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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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관표창 등 규제개혁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

 

여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6년 경기도 규제개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경기도 평가는 중앙정부의 평가와는 별개로 도내 31개 시·군간의 규제개혁 자율경쟁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총 4개 분야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여주시는 17개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협업행정으로 중앙법령 개정을 이끌어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구입 물품 사후관리 규정을 마련하고, 신륵사관광지 조성계획을 변경해 관광지 내 숙박시설지 층수제한을 완화하는 등 규제애로해결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적극행정·행태개선을 위한 전 직원 규제개혁 교육, 시장 주관으로 추진된 기업애로 해소·컨설팅을 위한 기업 현장방문,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중앙법률과 자치법규 개선 등 시민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한 점도 크게 인정받았다.
 

원경희 시장은 “중첩 규제로 기업과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현장행정과 체감도 높은 규제개혁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를 도출하는데 앞장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로의 도약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도 국무총리실 주관 정부 규제개혁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수상,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 규제완화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또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규제개혁 선도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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