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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스탬프 투어와 느린 우체통 운영

여주박물관, 스탬프 투어와 느린 우체통 운영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1.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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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에서 지난 23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여주박물관 스탬프 투어와 느린 우체통이 여주시민들과 관람객에게 박물관 전시 관람의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여주박물관은 지난 4일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의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사라져가는 손글씨 편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여주우체국과 ‘느린 우체통 설치 및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느린 우체통은 엽서에 추억을 담아 보내면 다음 해 1월에 받아 볼 수 있는 우체통을 말한다. 엽서는 우편료가 계산돼 있어 우표를 붙이지 않아도 되며, 여주박물관 스탬프 투어(Stamp Tour)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주박물관 스탬프 투어는 안내데스크에서 스탬프 활동지를 수령해, 여주박물관 황마관의 남한강 수석전시실과 류주현 문학전시실, 조선왕릉실, 여마관의 여주역사실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실 관람 후, 스탬프 투어를 모두 완주하면 느린 우체통 엽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여주박물관은 지난 7월14일 신관(여마관) 개관 이후에 다양한 분야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성인 등 연령별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진행해 개관이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동절기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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