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 전창운)은 지난 22일 능서면 소재 매류초등학교에서 유수용 물 해설가를 초청해 내고향 물 해설가 설명회를 가졌다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교생 및 교직원, 공사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물 해설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저수지를 중심으로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 농업용수의 기능과 역할 저수지 역할, 수질관리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기상이변으로 극심한 가뭄이 지속돼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임을 알리고 우리 생활 속에서 물 절약 실천행동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등 물의 역사와 문화 환경적인 가치를 알리는 알찬 교육의 시간이 마련됐다.
 

전창운 지사장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