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보현장 견학에는 창상경 여주시재향군인회장, 안보단체 연합회장단 및 역대회장, 향군임직원, 여성회원, 향군가족 등이 함께 참여했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11.3 학생운동 진원지인 이곳을 방문해 강압과 수탈의 아픔 속에 대한독립을 위해 일제에 대항한 어린학생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창상경 회장은 “일명 댕기머리사건으로 시작된 어린 학생들의 독립 운동의 숭고한 뜻을 우리 후손들이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며 “이들의 뜻을 이어 받아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는 나라를 위해 안보정신을 확고히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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