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한 시민들에 따르면 220여 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 여주종합운동장에 집결해 농민회 버스 6대로 출발했다. 40여 명은 같은 날 오전 11시30분 여주역에 모여 전철을 이용 광화문으로 향했다.
이들은 광화문에 모여 박근혜 퇴진 피켓을 들고 최순실 사태 진상조사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을 들었다.
이날 집회는 서울 광화문에 약 100만명(추최측 추산)과 광역시 등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한편 이날 참가한 여주시민들은 오는 26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4차 촛불집회에도 박근혜 퇴진을 요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