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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우리집, 제7회 알뜰시장 열려

<여주>우리집, 제7회 알뜰시장 열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0.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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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아동발전기금으로 운용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우리집(원장 유성자)는 지난 9일 골든밸리 잔디광장에서 ‘제7회 우리집 알뜰시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알뜰시장은 우리집 아이들과 다음카페 ‘더불어 사는 세상’, 소모임어플 ‘더불어 사는 세상’ 자원봉사자, 점동면 금향교회 소속 청소년부 자원봉사자들과 같이 진행됐다.


우리집에서 열린 ‘제 7 회 우리집 알뜰시장’은 2016년 하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상거래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경제적인 삶이 어떠한 것인지 체험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형성해 물건을 아끼고 소중히 다루는 마음을 기르고,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 쓰며, 다시 쓰는 ‘아나바다’의 알뜰정신과 용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경험하게 해 작은 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프로그램이 됐다.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알뜰 시장 체험은 아기자기한 재미 속에 아이들 스스로 경제 활동 방법 및 가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평소 아끼던 물건과 후원물품이 상품별로 최저 100원에서 최고 5000원까지의 가격으로 판매됐다.


지원봉사자들도 물건 판매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였으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부추전, 대패삼겹살 구이, 떡꼬치, 캔 음료수, 추억의 간식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들과 3~50대 어른들이 추억에 젖을 수 있는 간식들을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은 우리집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진로 취업, 특기적성 등을 위한 아동발전기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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