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11월25일까지 보건소 1층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지역 내 60세 이상 허약어르신들의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여주시는 현재 노인인구비율이 16.9%인 고령사회로 2030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 예정이며 어르신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낙상으로 인한 장애 등록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 강사를 섭외해 하지근력 및 균형 능력 증진을 위한 훈련, 가정에서의 안전 관리 등 낙상에 대한 위험을 스스로 인지할 뿐만 아니라 관리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낙상으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요인을 방지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낙상예방교실’의 신청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1층 물리치료실로 방문 또는 전화(☎887-3691, 3664)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여주시보건소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통합 건강 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