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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계한인회장 대회 홍보부스 운영

여주시 세계한인회장 대회 홍보부스 운영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10.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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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세계에 알린다

   
 

여주시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및 세계한인회장 대회(이하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전세계 한인들에게 알렸다.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세계한인회장 대회는 국외 한인회장 및 대륙별 한인회 연합회 임직원 390여명과 국회, 정부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동안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세계 한인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확인하고, 서로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에 홍보를 위해 부스를 운영하는 지자체는 여주시와 고양시 두 곳으로, 여주시는 대회 참가를 통해 여주가 세종대왕의 도시이자 아홉 분의 왕비를 배출한 유서 깊은 문화도시라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명품 농·특산물 전시는 물론 시 공무원이 세종대왕, 소헌왕후, 원경왕후, 인현왕후, 정순왕후, 명성황후 등으로 분장해 부스를 찾는 손님들을 맞으며,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를 추진하는 여주시가 세종대왕과 한글을 통해 세계 한인들에게 여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세종대왕과 5명의 왕비들이 안내하는 홍보부스 운영으로 인해 해외 많은 분들이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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