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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이 만들어가는 홀리장터 성료

여주시민이 만들어가는 홀리장터 성료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9.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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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 24일 신륵사 관광지내에서 제4회 홀리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홀리장터에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가공한 간식거리를 비롯해 가정에서 취미삼아 만든 수제청과 수제쿠키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 영유아 장난감과 유아의류 등의 중고 벼룩 제품들이 판매물품으로 나오고, 주말 점심식사 후 마실 겸 장터를 찾은 가족들에게 쏠쏠한 재미와 좋은 추억을 안겨줬다.


특히 이번행사는 여주의 유명명소를 찾은 영·유아 및 임산부 방문객에게 정부3.0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홍보와 함께 출산정책문의 번호가 적힌 돗자리를 배부해 가족들이 장터 곳곳 자리를 펴고 행사를 즐기기도 했다.


경기도 노인전문병원에서 혈압·당체크 봉사와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후원한 장난감놀이터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여강고, 공방에서 제공한 체험부스로 어른과 어린아이,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장터 내내 드림프로덕션의 공연으로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와 함께 판매자로 참가한 한 시민은 “집에서 만들어본 수제청을 지역 엄마들과 함께 나누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버리자니 아까운 의류와 장난감 고민도 해결되고, 아이와 함께 벼룩에 참여하니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어 정말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관계자는 “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 여주의 관광지를방문해, 새로운 대화와 교류의 장이되고, 여주를 사랑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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