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초등학교 도전분교장(교장 신인균)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송편 빚기 및 밤 줍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도전분교는 매년 세시풍속을 정규교육과정 프로그램에 편입해 운영했으며, 올해도 정월대보름, 단오체험에 이어, 추석 전통 음식인 송편을 직접 빚어 봄으로써,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음식과 쌀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수용 교사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송편 빚기와 함께 추억을 담으며, 가을을 열었고, 밤 줍기 체험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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