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룡 소장은 전라남도 진도 출신으로 지난 1984년 분류직공무원에 임용돼, 200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인천구치소 부소장, 성동구치소 부소장,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천안개방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조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로 여주교도소가 개청한지 어느덧 15년이 됐다. 그동안 여주교도소는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정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제는 여주교도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소통하는 리더로서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잠재된 능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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