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6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하반기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이상춘 부의장, 시의원 강사와 수강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축하공연으로 여성회관 수강생 동아리의 차밍댄스 공연과 세종인문도시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애민과 창조 정치를 펼친 세종대왕의 인문정신을 배우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가는 데 시민들의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날 개강식 특강은 최근 공중파와 종편을 오가며 상담학 박사로 문화 칼럼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 강사 이호선 교수의 ‘여자, 프로인생을 살다’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호선 교수는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노인상담센터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부대행사로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가죽공예, 민화파우치, 아로마 천연 페브리즈, 이미지메이크업, 북스타드 꾸러미의 체험과 꽃차, 더치커피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강식이 한층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29일을 시작으로 12월 16일까자 61개 과목에 대해 16주간 진행된다.

한편, 여성회관 개강식 부대행사의 판매수익금 전부를 지역 내 사회복지센터에 기탁해 배움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