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6시를 기해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 시민회관에서 전 직원 응소능력점검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비상소집훈련에서 ‘하나 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입니다.’라는 주제의 안보영상물 상영 후 응소인원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응소인원은 총인원 828명 중 현장근무자, 임산부, 영유아를 둔 부부공무원 및 사고자를 제외한 760명 전원이 응소해 비상태세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원경희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가 총력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매년 1회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으로 오는 25까지 4일간 실시된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