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훈련에는 여주교도소, 육군 제55사단, 여주시청,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등 6개 기관 20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 침투 방어 훈련을 시작으로 차량 폭탄테러 방어 훈련, 화생방·제독 훈련, 합동화재진압 및 방역 훈련 등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한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해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방호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구지서 소장은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방호협력체계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