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7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희망가득! 행복나눔! 꿈꾸라 여주!’라는 슬로건으로 ‘제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 시행한 후 2회째 열리는 행사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후 1시 40분 향토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시 기념식에서는 제12회 여주시 양성평등상과 양성평등 유공자·단체에 표창패가 수여된다.

식후 행사에는 히든싱어 가수(이문세, 이선희)와 뮤지컬 공연 등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