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쌓고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우리 시대 시민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교양’을 주제로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실시한다.
채사장 작가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 편과 현실 너머 편 2권을 집필했으며 2권 모두 인문분야 최초로 베스트셀러 5위안에 올려놓았다. 또한 본인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아이튠즈에서 2015년 팟캐스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특강은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특강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 사인회를 통해 작가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이번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yjwh.go.kr)나 세종도서관(☎887-2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유명작가 초청 특강을 매년 열고 있다.
박범신 작가, 김홍신 작가, 이문열 작가, 혜민 스님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유명작가 초청 특강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여주시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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