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여주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1학기 동안 시험 없이 진로탐색 등 체험학습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꿈과 끼를 키우고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는 자유학기제 운영 1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 또는 소방서로 초청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3D 입체 시뮬레이션 체험 등 실제 소방관 직업체험과 소방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소양과 체력 등을 체험하고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에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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