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신세계 이마트가 함께 하는 ‘희망배달마차’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북내면의 북내작은도서관으로 달려온다.
경기광역푸드뱅크(회장 이경학)가 추진하고 여주구세군푸드뱅크(원장 남세광)가 협조해 신세계 이마트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지역 내 긴급지원가정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이번에는 북내면 저소득 가정 100여 가구가 후원 받는다.
이날 저소득가정 100여 가구 외에 경기광역푸드뱅크, 신세계이마트, 여주구세군푸드뱅크,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한다.
이 날 가구당 5만원 상당 지원물품인 라면, 커피, 된장, 고추장, 참치, 샴푸, 세제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남수 북내면장은 “지역사회에 이익 환원사업으로 신세계 이마트가 북내면을 찾아 저소득가정에게 생필품을 나눠주는 일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며 “따뜻한 사회를 위해 대기업들이 배려와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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