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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봄나들이의 명소 ‘명성황후생가’

<여주>봄나들이의 명소 ‘명성황후생가’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3.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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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사업으로 ‘황후의 뜰’ 추진

   
 

조선후기 취락의 모습을 재현해 민속주막과 지역특산물판매장, 전통문화체험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여주시 능현동 명성황후 생가 민가마을과 감고당이 화사한 봄을 맞아 생생한 활기를 띠며 달라지고 있다.


명성황후 생가 및 기념관 관람, 감고당 전통예절 및 다도체험, 여주특산물 및 공예품 판매장을 둘러보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찾는 곳이 민속주막으로 이곳에는 해물파전, 잔치국수, 두부김치 등 전통 먹 거리가 착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전통문화마당은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체험을 한 곳에 집대성 하였고, 전통문화체험에는 도자 만들기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지도하면서 만들기를 완성해 흥미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본인이 만든 작품들을 가져갈 있다.


명성황후 생가 민가마을은 이렇듯 명성황후에 대한 역사도 알고 민속음식도 먹어보고, 전통문화와 전통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명성황후 생가 민가마을은 어린이들의 문화 체험장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민가마을을 여주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저소득주민의 일자리 마련과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으로 ‘황후의 뜰’이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과 함께 후원하는 여주대학교 세종리더십연소에서 주관하는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하기’도 추진중에 있어 민·관·학 협력으로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를 새롭게 창조하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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