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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층 최고층 아파트 여주의 랜드마크 되길...

49층 최고층 아파트 여주의 랜드마크 되길...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2.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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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금(부장)
최근 최고층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면서 여주에도 49층 최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천송동 594-2, 3번지 일대(현 동진웨딩홀)에 여주의 랜드마크가 될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가칭 ‘KCC웰츠타워’는 탁월한 조망권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 고품질 설계 및 시공 등으로 인해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 고 있다.


가칭 ‘KCC 웰츠타워’는 KCC건설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에서 시행을 맡게 되며, 총 6003㎡(1815평)부지에 전용면적 84㎡A(25평)300세대, 84㎡B(25평)86세대, 114㎡P(35평)2세대 등 총 388세대로 구성된다.


기존 지역의 아파트와는 달리 많은 세대가 남한강 조망설계로 탁월한 강변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웰빙 아파트로서 도심의 편리함 속에서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명문학군 및 번화지역을 형성하는 경우도 많아 향후 시세 상승도 노려볼 수 있다. 대부분의 고층 아파트는 인근에 대형 개발계획이 예정된 부지에 공급되거나, 주거 여건이 우수한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렇다보니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신(新)부촌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생활 편의성이나 가격상승에서 유리하다.


게다가 주상복합으로 이루어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시공품질이 보장돼 부동산 경기가 위축돼도 가격 하방경직성을 갖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오학 걷고싶은 거리 남한강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어 여가생활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고, 신륵사관광지, 여주법무단지 조성완료 등으로 실생활이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상반기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1시간 내 강남진입이 가능하며, 제2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여주~양평 간 완공 등으로 주변이 사통팔달 도로망으로 어디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듯 좋은 장점들도 많이 있지만 이에 따른 불편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공사와 시행사, 그리고 지자체에서 주민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야한다.


최고층 아파트가 주민들을 위한 최고 공간이 돼야만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으로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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