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强小農) 농업경영체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강소농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율신청 농업경영체로 시에서 2011년부터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현재까지 496명 경영체가 등록되어 있고, 올해는 50농가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가는 10% 실질소득 향상을 목표로 경영진단과 역량진단을 실시하고, 맞춤형 마케팅 교육과 현장견학,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과 정밀경영컨설팅, 최신 농업기술 정보지원을 위한 발간물 등을 제공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가 있는 자율 신청 농업경영체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j5959.net) 또는 생활교육팀(☎887~3712)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정미영 담당자는 “돈 버는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 육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경영체별 역량진단 및 경영분석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인 스스로 여주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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