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포도연구회(회장 윤창용)에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새 출발을 시작하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전년도 사업결산 및 2016년 사업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점점 어려워지는 포도농사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며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용기 기술기획과장은 “농업인의 단합된 힘을 모아 여주포도가 명품포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앞으로 2년 동안 제 3기 여주시 포도연구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해 회장에는 구본정, 부회장 안병은, 총무 송규근, 감사에 신수남 씨가 각각 선출됐다.
새로 구성된 제3기 임원진은 전 여주포도연구회 사업을 이어 받아 연구회원의 권익과 연구회 발전을 다짐하고, 여주포도를 명품포도로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면서 의욕적인 새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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