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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사건사고> 흥천면 야산 화재 등

<연휴사건사고> 흥천면 야산 화재 등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6.02.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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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여주 곳곳에서 화재 발생


명절기간 동안 가남읍과 흥천면 야산 등에서 불이나 1명이 다치고 약 67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여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시 37분께 가남읍 금곡리 남한강공원묘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묘 30기와 조경수 45수 등 3300㎡를 태우고 화재발생 20분만인 1시 57분께 완전 진화됐다. 이불로 소방서 추산 4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성묘객이 피운 향이 잔디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또, 다음날인 10일 낮 2시 20분께 흥천면 문장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49분만인 3시 9분께 완전 진화됐지만, 임야 6000㎡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인근 주택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바람에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산북면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지난 10일 산북면 한 가정집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A(5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했다. 외부 침입 흔적은 없고 집안에서 불에 탄 번개탄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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