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택 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지난 3일 여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규택 이사장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심정으로 국회에 입성해 사즉생(死卽生)의 각오와 결단력으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민주화를 이룬 저력과 성공한 CEO경험을 통해 여주‧양평 시민들과 함께 남한강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주춧돌이 되기 위해 반듯한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지역주민이 행복한 여주‧양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규택 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제14~17대 국회의원과 친박연대 공동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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