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는 지난 12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모두가족 한자리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센터의 성과보고와 그동안 센터를 참여한 자원봉사자, 이용자 및 유관 기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베스트 프로그램상과 공로상 시상식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The 사랑 봉사단, 모두가족봉사단 오카리나 공연 ▲청소년문화의집 댄스 ▲오순절평화의 마을 앙상블 ▲여주시노인복지관 댄스스포츠 ▲다문화가족 필리핀 전통춤 등 다양한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의 건강한 가족기능 확산을 목표로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의 상담과 교육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건강가족·다문화가족 통합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펼친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건강한 가정은 우리사회의 든든한 기초이며, 여주시는 건강가정육성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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