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여주시의회(의장 이환설) 정례회가 지난 1일 개회돼 오는 23일까지 23일간 본회의장 및 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의·의결의 건,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의결의 건,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결의 건, 지방공기업 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심의·의결의 건, 지방공기업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심의·의결의 건,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의결의 건, 여주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광역주민지원사업계획 동의안 의결의 건, 여주시 출연계획 동의안 의결의 건이 다뤄진다.

또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국내산 쌀 약소국 지원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시정업무 보고의 건, 시정 질문·답변의 건이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의회 의원은 국내산 싸 약소국 지원 촉구 결의안을 통해 “세계적인 식량 부족으로 약소국의 아사 인구는 증가하고 있음에도 국내에서는 쌀 과잉생산과 수입 쌀로 인한 재고가 쌓이고 관리비용이 가중되는 정책의 모순을 즉각 해결한다.”며 “여주시의회는 정부가 쌀 40만 톤을 약소국에 지원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