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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지사 자율안전관리제도 산업현장 정착 노력자율안전 강조...현장특성·근로자 근무여건 최대반영

   
▲ 경기동부지사 김덕일 지사장과 이근석 팀장이 여주시 흥천면에 위치한 에스에이씨메틸을 방문해 위험성 평가를 하고 있다.


여주 (주)에스에이씨메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덕일)는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부흥로 566에 위치한 (주)에스에이씨메탈의 현장을 방문해 위험성평가 인정심사를 실시했다.


경기동부지사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사업주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그 요인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산업재해예방활동 기법인 위험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활성화를 위해 상시근로자 100명 미만(건설업 경우 총 공사금액 120억 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인정제도’ 운영하고 있으며, 인정사업장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인정 유효기간(3년) 동안 안전보건감독 유예, 평가담당자교육 이수 경우 관리감독자 교육 면제, 산재예방시설 보조금·융자금 우선 지원)


또한 2014부터 산재예방요율제가 시행되어 제조업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인정을 받으면 산재보험요율을 20% 할인해 주고 있어 사업장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는 지역 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이 현재까지 530개소에 달하며, 전국적으로는 7000 개소 이상의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안전보건공단에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심사를 통해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가 일정기준 이상인 경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지역 내 150개(인정율 16.5%)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위험성평가를 실시한 (주)에스에이씨메탈은 금속가공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우수한 품질은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 사업주교육에 참여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에 사업주가 큰 관심을 가져 왔다.


또한, 올해부터 위험성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고자 인정심사를 산업안전공단 경기동부지사에 신청해 현장심사를 받았고, 위험성평가의 심사항목인 ‘사업주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및 ‘재해발생 수준’이 양호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될 예정이다.

   
 

여주시 흥천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스에이씨메탈(대표 윤주돈)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무계목 강관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회사이다. 강관은 보통 용접강관(Welded Pipe)와 무계목강관(Seamless Pipe)로 나뉘는데 무계목 강관은 용접한 매듭, 즉 seam이 없다는 의미로 Seamless 강관이라고도 불리며 필거, 인발, 열처리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에스에이씨메탈은 지난 10여년 간 국내 최고의 초정밀 인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 동안 수입에 의존해오던 무계목강관을 국산화하여 내마모성, 내부식성, 내약품성, 내산화성 등 타 강관에 비해 탁월한 제품을 생산해 반도체, 자동차, LCD 등의 생산 현장에 핵심 소재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에스에이씨메탈은 에스이엔지라는 법인명으로 시작해 지난 2014년 주식회사 에스에이씨(대표 한형기)의 자회사로 인수되어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으며, 기존의 인발설비 3기, 열처리설비 3기를 통해 연간 약 600톤의 생산능력과 더불어 인발 전단계인 필거 공정을 추가했다.


국내에서 필거공정을 갖춘 스테인레스 무계목 강관 업체는 소수인데, 에스에이씨메탈은 최신설비로 강관 외경과 두께 조정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게 되어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에스에이씨메탈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 평가로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및 위험소재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으며,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되면 3년 동안 산재보험율의 20%를 감면받을 수 있어 사업장으로서는 매우 유익한 일이다.”고 말했다.


김덕일 경기동부지사장은 “위험성평가 제도는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들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자율안전관리 제도로 우리 산업현장에 정착되면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산업재해예방 효과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또한, 김 지사장은 “각종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에 관한 모든 스티커, 리훌렛, 포스터 등을 산업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배부된다.”며 “많은 사업장들이 이를 활용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박도금 기자  parkdok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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