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용수 운영위원장, 남기철 부회장, 주민숙 대회장, 이규동 총동문회장, 박재환 부회장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파이팅을 하고 있다.

매류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규동)가 주최하고 제24회 동문회(대회장 주민숙)에서 주관한 제24회 총동문체육대회가 지난 25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재 교장, 원경희 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원욱희‧김규창 도의원, 윤희정 시의원, 이명호 능서농협 조합장과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신입기수 환영식, 재학생 장학금 전달, 은사에게 감사선물 전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또한 기수별 축구, 족구 등 친선경기와 공제기차기, 2인3각달리기, 여자 PK, OX퀴즈 등 명량운동회가 열렸다.

이규동 총동문회장은 “선·후배간의 단합된 모습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후배들에게 매류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줘야 한다.”며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 모교가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숙 대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추억 어린 교정에서 선·후배가 함께 어린 시절 꿈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24회 총동문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게 도움주신 학교관계자, 동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