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호등

신호등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10.26 11:0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영수(시인, 재경 여주중농고 동문회 5대 회장, 전 여주문인협회 회원)

 

 

 

 

 

 

 

 

아서라
더 가지 마라
아버지 손짓 같은 적색 신호등

 

그래 빨간 신호는
좀 쉬었다 가라는 눈짓이란다.

 

이제 어여 가라 괜찮아
어머니 미소 같은 녹색 신호등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