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수(시인, 재경 여주중농고 동문회 5대 회장, 전 여주문인협회 회원) |
아서라
더 가지 마라
아버지 손짓 같은 적색 신호등
그래 빨간 신호는
좀 쉬었다 가라는 눈짓이란다.
이제 어여 가라 괜찮아
어머니 미소 같은 녹색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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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수(시인, 재경 여주중농고 동문회 5대 회장, 전 여주문인협회 회원) |
아서라
더 가지 마라
아버지 손짓 같은 적색 신호등
그래 빨간 신호는
좀 쉬었다 가라는 눈짓이란다.
이제 어여 가라 괜찮아
어머니 미소 같은 녹색 신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