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비지니스협회(회장 신태운)는 지난 14일 하동 한 음식점에서 여주비지니스협회 제 11차 10월회의 및 정병국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태운 회장 인사말과 경과보고, 신입회원 소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논의, 여주비스니스협회 발전방안 토의, 정병국 국회의원 특강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태운 회장은 “여주비지니스협회가 발족한지 벌서 1년이 다되어 간다. 그동안 회의 및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 고맙다.”며, “특히 오늘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특강 및 간담회에 참석해준 정병국 국회의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정병국 의원은 특강에서 “여주비지니스협회 회원들을 만나 뵙고, 이렇게 특강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여주는 많은 규제들로 인해 다른 시·군보다 발전을 하지 못했다. 정부에 규제를 풀려고 많은 법안을 제출 했지만,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 지역의 대립으로 법안이 번번이 좌절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여주가 발전하려면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적극 참여해 여주발전을 위한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야 한다.”며 “그 중심에서 여주비지니스협회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국 의원은 특강을 마친 후, 비즈니스협회 회원들과 함께 큰 양푼에 보리밥을 비벼 먹으며, 여주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