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이항진, 박재영 시의원이 여주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이항진, 박재영 시의원은 13일 여주시청 앞에서 정부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안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항진, 박재영 시의원은 ‘역사왜곡 교과서 반대, 친일미화 교과서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시간 동안 시위를 했다.
이항진 의원은 “국가가 개인의 생각까지 침해하는 것은 독재정권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며 “정부는 친일왜곡 국정교과서를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2일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새로 발행되는 국정 교과서의 이름을 ‘올바른 역사교과서’로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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