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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주요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

여주시, 주요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8.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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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속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 성평등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1년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에 따라 법령, 계획, 사업 추진 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복지, 시설 분야 등 전반적인 사업에서 52개의 분석평가대상을 확정해 내년도 정책에 분석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결과에 따라서는 여주시청 엘리베이터 설치, 안심귀가 택시 운영, 공용주차장 임산부 주차 구역 설치 등의 사업에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사업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여주시가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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