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9호 태풍 ‘찬홈’에 이어 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함에 따라 경기권은 물론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주말까지 강한 비바람이 몰아 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침수 및 수해우려지역과 계곡 등 물놀이 예상지역에 대한 현장안전점검 기동순찰을 강화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지성 폭우로 인한 피해를 대비해 119구조대원들의 수난구조 적응훈련과 가용 수방장비점검을 마친 상태이며, 호우경보 등 발령 시는 비상동원 계획에 의한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응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방관계자는 “앞으로 태풍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력 조기투입과 위험지역 순찰,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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