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인 여주시가 지난 8일 오후 6시 우만동 홍기완 씨 농가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길수 농협 여주시지부장, 이광수, 지현우, 이호수 농협조합장, 농업인 관련 단체 회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990㎡의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3월 4일 모내기를 실시한 후 4달 만에 수확한 것으로 재배품종은 진부올벼이며, 수확량은 400kg가량으로 전량 농협유통에서 홍보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최고인 대왕님표 여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KBS 6시 내고향에 벼베기 행사가 방송됐으며, 여주쌀 판매 및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