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 사퇴

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 사퇴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6.25 08: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정 종교와는 무관'

   
▲ 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가 '뉴욕 페스티벌 in 여주 2015' 전국투어 홍보 해단식을 마치고, 의혹이 일고 있는 특정 종교 관련설과 자신의 거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정 종교 관련설에 휩싸인 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가 현재 맡고 있는 여주시홍보대사직을 자진 사퇴했다.
 

지난 24일 오후4시 세종대왕릉 입구에서 열린 '뉴욕 페스티벌 in 여주 2015' 전국 홍보투어 해단식에서, 해단식을 마친 한 홍보대사는 '여주시홍보대사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한한국 홍보대사는 "최근 SNS을 통해 의혹이 제기된 특정 종교와는 무관하다."며 "(특정종교 언론사인)C일보에 자신의 기사가 연재된 것은 해당 언론사의 제의 끝에 나온 것일 뿐,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해명했다.


또 "정전 60주년 평화지도 전시회도 각 기관과 여러 언론사에게 제안 했지만 C일보에서만 동의해줘 전시회가 열렸던 것이며, 개인적으로 이념과 종교를 떠나 세계평화를 위해 활동해 왔을 뿐 특정종교 관련설은 오해와 루머"라고 말했다.


한 홍보대사는 "여주시홍보대사 사퇴로 여주시민들의 분열과 갈등을 막고자 한다"며 "여주시민의 화합과 단결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의 성공을 이뤄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